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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퍼니즌과 MOU… 인도 판로 개척
등록일 : 2017-02-07 조회수 : 1,346 첨부파일 :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FUNIZEN,

“한국 디지털콘텐츠 인도시장 진출”MOU 체결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 회장 최요철)와 인도 시장 퍼블리셔 퍼니즌(대표 이주민)은 한국·인도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 해외진출과 공동사업 발굴 등 양국의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 및 기업들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1995년 출범한 NCIA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차세대 융합 디지털콘텐츠 분야 대표 민간기관으로, 융합콘텐츠산업의 질적 향상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8년 설립한 퍼니즌은 PC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도형(型) 운영솔루션 개발과 PC방   기반의 오프라인 사업을 통해 온라인 게임기반 PC방을 인도에서 유일무이하게 네트워크化하여, 2014년 초 미국계 벤처캐피탈로부터 200만 달러 투자 유치를 받은바 있다. 현재 퍼니즌은 3,700여 PC방을 온라인 게임포털 게임멜라(www.gamemela.com) 네트워크로 구축한 인도  최대 PC방 네트워크 보유기업이자 인도 유일의 게임 퍼블리셔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인도는, 중국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인도의 13억 인구 중 65%가 35세 이하이고 평균 나이가 26.7세에 불과하다. 특히 인도의 10~24세 인구 3억 5,600만 명은 전 세계 10~24세 인구 18억 명 중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청년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또한 영어 능통 인구가 2억 3,000만 명으로 세계인이 즐기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비즈니스 기회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인도의 IT와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는 매년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따라서 인도 시장이 국내 콘텐츠 개발사들에게 중요한 기회이자 미래가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도시장에 국내 업체들이 진출을 하기 꺼려하고 있다. 이유는 아직까지 인도가 영화를 제외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크게 발전하지 못했으며, 콘텐츠 진출 관련 판로도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도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해 퍼니즌의 퍼블리셔로서의 성공 노하우를 NCIA의 디지털콘텐츠산업 관련 네트워크와 지원사업 운영경험과 접목하여, 국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新비즈니스 모델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인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MOU 체결의 목적이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NCIA와 퍼니즌은 인도시장에 대한 정보제공, 한국과 인도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를 통해 인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개발사들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NCIA 이정희 사무국장은 “인도시장을 직접 경험해 본 바에 따르면, 그동안 인도시장은 국내의 디지털콘텐츠 산업에 있어서 무주공산(無主空山)이나 다름없었다”며, “퍼니즌의 인도 콘텐츠 퍼블리셔 성공모델과, NCIA의 풍부한 국내 콘텐츠 개발사 네트워크 및 지원사업 운영경험을 통해 이번 MOU가 향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인도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신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퍼니즌과 MOU… 인도 판로 개척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이정희 사무국장(좌) - 퍼니즌 이주민 대표(우)]